부산광역시 코로나19 집중접종기간 운영
여러분 코로나19 기억하시나요. 흔히 우리가 말하는 팬데믹 시대라고 하는 코로나19 2년의 시대를 지나고 현재는 안정화가 된지 별로 되지 않았지요. 중국 우환에서 발생한 전염병이 우리 실생활에 정말 많은 것을 변화시켜놓았습니다. 비대면 회의, 재택근무, 공공기관 휴관 등 특히 노약자에게 강력하게 발병될 수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의 일상에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었었고, 이로인하여 우스갯소리로 '화장 안하는 기간'이라는 말도 돌았었지요. 이번에 부산시에서는 설 2024년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를 간략히 소개해드릴께요.
◎ 집중접종기간
▸기간: 2024년 1월 26일 ~ 2월 8일
▸내용: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소, 입원자 등 고위험군 접종을 적극 독려
◎ 집중접종 세부내용
▸부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24년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 등 집단 모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집중접종기간 시는 설 명절 맞춤 홍보물(안내문, 카드뉴스, 현수막 등)을 구/군에 배포해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소/입원자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을 독려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65세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 참여를 집중적으로 독려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접종을 위한 보호자의 동의 서명이 어려운 경우, 유선 또는 문자로 동의를 받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예진표 작성을 간소화한다고 합니다.
☞ 또, 촉탁의와 지자체에 구성된 방문접종팀을 활용해 설 명절 가족들의 면회를 앞둔 감염취약시설의 방문 접종을 독려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타시도 일부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포함한 고위험군에서의 코로나19 신규백신 접종이 필요합니다.
☞ 현재 접종에 활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유행 변이인 HK.3과 7주 연속 검출률 증가세인 JN.1에도 높은 중화항체 생성률을 보여 충분한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 여기서 잠시, 코로나에 대해 복기해볼까요
◎ 코로나란?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을 포함한 동물에 광범위한 호흡계 및 소화계 감염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로 표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특징적인 왕관 모양의 돌기 때문에 왕관 즉, 코로나 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는 감기 증상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만 감염증이 단순히 감기에서 그치지는 않습니다. 심각한 감염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가 페를 직접 공격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하네요. 또한 소화기능 이상을 일으킨다는 것도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진 독특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고위험군 환자분들도 코로나19에 감염되었지만 갑자기 사망하신 것도 폐 문제가 있었다는 뉴스도 있었지요 ㅠ
▸코로나바이로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었는데 중국에서 대유행이 터지자 의료체계가 붕괴하여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이 제대로 격리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병원, 보건소에 수천, 수만 명씩 쌓여가는 환자 대기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온갖 듣고 보도 못한 합병증이 같이 수반되어 중국 의료진들이 수습불가에 빠져버린 것입니다. 중국 정말 최악입니다 진짜... 그리고 이러한 팬데믹이 유럽, 한국,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코로나19라는 약 2년간 새로운 팬데믹을 만들어냈었지요. 실제 이 시기에 입학한 대학교 신입생들은 누가누구인지도 모르고 내과/소아과 등 소화기에서 일괄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며 유급휴가, 병가 등이 직장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났었지요.
▸코로나바이러스는 흔기 감기를 유발하는 병원체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는만큼 예방법은 감기 에방법과 동일합니다. 손 씻기와 소독, 의류 등 외출복의 세탁, 위생 마스크 착용, 사람이 밀집한 장소 기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으부터 거리 두고, 음식을 충분히 가열해서 섭취하는 등의 사항들이 요구됩니다. 제가 들은바로는 감기 예방은 실제로 손만 깨끗하게 씼어도 절반정도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람 접촉의 여부도 중요하지만 마스크와 손씻기만 열심히 하면 앞으로의 코로나 혹은 감기를 잘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맺음말
▸감염병은 항상 조심해야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코로나에 걸리다보니 진짜 1~2일은 정말 온 몸이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라고요. 하긴 그러니깐 병가로 쉬기는 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도 다시는 걸리고 싶지는 않고 특히 그놈의 코 검사는 정말, 코피 날 것 같네요 애휴..
▸혹시 아직도 우려가 되시는 부산 거주하시는 분들은 이번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무료접종 잘 알아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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